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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학교의 재탄생 (3disc)(EBS (3d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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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EB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EBS
  • 제작년도 :
  • 장르 : Documentary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13-03-08
  • 더빙: Korean
  • 자막: No Subtitle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3
  • 사운드: Dolby Digital 2.0 Stereo
  • 상영시간: 129 mins
  •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폐교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오직 아이만을 위한 교육을 생각하며 공립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교육현장을 찾아가 그들이 폐교 위기의 학교를 어떻게 살릴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아이와 학부모, 교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봄으로써 학교는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자라나는 곳임을 상기시킨다.


1. 학교와 마을, 그 아름다운 공존

학교, 마을과 공존을 모색하다!

마을의 구심점이자 마을 주민의 소중한 배움터였던 한 초등학교가 이농 현상이 극심해져 폐교 위기에 몰렸었다. 교장선생님은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생님들과 애썼고, 마을 주민은 그런 선생님들의 열의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마을과 학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폐교를 막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이사 올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전국 최초의 초등학교 기숙사 시설인 대리유학센터도 건립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이름보다 별명을 불러 희망을 주는 선생님들, 아빠밴드가 생길 정도로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들, 오로지 아이만을 위해 모여 살기를 선택한 유별난 사람들, 그리고 입학식 날 교실이 아닌 마을 노인회관으로 들어가 인사하는 것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있는 이곳은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져 마을 사람들 모두의 학교가 되었다. 폐교 위기의 극복을 마을과의 건강한 공생에서 찾아내어 뿌리가 있어야 열매가 있다는 마음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학교를 만나본다.


2. 동심이 빚어낸 꿈의 선율

학교에서 희망의 멜로디를 찾다!

교육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입학대기자만 100여 명이 넘는 한 초등학교는 한때 심각한 이농 현상으로 학생 수가 너무 적어 폐교가 거론되기도 했었다. 임기를 마치고 다른 학교로 갈 예정이었던 교장선생님은 폐교를 막아달라는 학부모의 바람을 저버릴 수 없어 고심 끝에 텃밭 실명제를 도입했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은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골학교 아이들을 위해 전에 근무하던 학교에서 차용증을 쓰고 악기를 빌려 전교생 모두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장애가 있는 아이와 다문화 가정 아이, 그리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음악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자연처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이는 곧 전국 학생오케스트라에 선정되는 기적을 낳았고, 학교가 갑자기 커지면서 생기는 많은 일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라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 오케스트라는 물론이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텃밭 실명제,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전교생 등산에 이르기까지 하나둘 작은 꿈들이 모여 조화를 이룬 학교를 만나본다.


3. 작은 학교, 큰 꿈을 담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표창까지 받은 한 초등학교는 한때 학생 수 20여 명으로 폐교 위기에 처했던 곳이었다. 모교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동창회가 주축이 되어 자신의 아이들을 전·입학시키고 후배들의 통학을 위해 스쿨버스를 기증했으며, 학부모들은 안전도우미를 자청하고 직접 만든 교재로 독서지도를 하는 등 동창회와 학부모들의 노력이 폐교의 벼랑 끝에 선 학교를 구해낼 수 있었다. 폐교 위기와 극복을 지켜본 선생님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며 학교 지키기에 함께 나섰다. 실습 천국이라 불릴 만큼 자연에 더 가까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주도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고, 반 아이들의 손톱을 깎아주거나 머리를 묶어주고 산책하며 아이가 속마음을 터놓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장선생님은 진로 고민을 하는 6학년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조언하고, 서로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일 앞에서 가족이 서로 돕듯이 폐교의 위기를 교사와 학부모, 동창회가 한마음으로 이겨내어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를 만나본다.